건설사 채용 소식 잇따라

입력 2009-04-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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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설 업체들의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미파슨스, 두산중공업, 효진건설 등 건설업체들이 상반기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플랜트, 관리, 안전 등이며 대졸 이상 또는 2009년 8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당분야 전공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채용인원은 120명이다. 근무기간은 7~8월 2개월간으로 근무평가기간을 거친 인턴사원 중 절반은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대림산업(www.daelim.co.kr) 홈페이지와 인크루트(www.incruit.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획ㆍ금융ㆍ회계, 해외 사업 검토 및 프로젝트 관리이다. 유럽, 동남아, 호주 지역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09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당 분야 전공자를 뽑는다. 현지 정규대학 졸업 후 기업 경력 보유자도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4월 13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poscoenc.com)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한미파슨스는 교육부문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대졸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교육 기획 및 운영 업무 수행에서 3~4년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외국계 기업 교육 경험자 및 영어 의사소통 가능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www.hanmiparsons.com)를 통해 채용시까지 받는다.

남영건설은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 부문은 임원, 영업, 외주구매, 총무인사 등 총 10개 부문이며, 대졸 이상 또는 졸업예정자로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또한 어학능력 우수자, 자격증 소지자 및 기술사 역시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nyenc.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받는다. 접수는 4월 14일까지.

두산중공업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플랜트 기계전기 시공, 건축시공 등 총 5개 부문이며 대졸 이상 또는 2009년 8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공인어학성적은 토익을 기준으로 인문계는 700점 이상, 이공계는 600점 이상이어야 하며 관련 학과 전공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career.doosan.com)을 통한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마감일은 4월 13일.

효진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조경, 전기, 경리회계 부문이다. 경리회계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대졸 이상의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부문별 자격요건은 상이하다. 경리회계 부문은 고졸 이상으로 한 회사 경력이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4월 14일까지이며, 전자우편(hyojin4747@empal.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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