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가 한-중 관계의 미래를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희망제작소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야기된 세계적 경제 위기속에서 중국의 역할이 새삼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청융화 주한 중국 대사를 초정해 '세계적 경제위기, 중국의 역할과 한-중 관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제작소측은 "중국 대사를 초청해 전세계적 경제위기를 중국은 어떻게 진단하고, 어떤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지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한-중 FTA 등 주요 현안과 한중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일정은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희망제작소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이메일(hopemoul@makehope)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