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수입경로 안따져요"

입력 2009-04-12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라리 고객은 이제 공식 수입사를 통해 구입한 차가 아니더라도 공식 수입사에서 똑같은 애프터 서비스(A/S)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 FMK는 이 달 부터 애프터 세일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앰네스티(Amnest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앰네스티 프로그램'은 기존 공식 수입사를 통해 구입한 차량에만 제공됐던 애프터 세일즈 대상범위를 지난 3월 31일까지 등록한 국내의 모든 페라리 차량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FMK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FMK의 국내설립 이전에 직수입 또는 병행수입업체를 통해 페라리 차량을 구입했던 고객들은 AS 문제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공식 수입사를 통해 수입된 차량 이외에는 애프터 세일즈가 불가능하거나 등록비를 별도로 부과하는 국내 슈퍼카 시장에서 파격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지난 3월 31일까지 등록된 페라리 차량으로,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증 원본을 지참해 성수동에 위치한 FMK 애프터 세일즈 워크샵(02-3433-0880)에 제출해 차량의 실제 소유주라는 확인을 받은 후 애프터 세일즈 대상 차량으로 등록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800,000
    • -1.37%
    • 이더리움
    • 5,649,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767,000
    • -1.22%
    • 리플
    • 3,692
    • +0.35%
    • 솔라나
    • 317,300
    • +1.37%
    • 에이다
    • 1,504
    • -2.53%
    • 이오스
    • 1,448
    • -3.14%
    • 트론
    • 401
    • -5.42%
    • 스텔라루멘
    • 621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4.64%
    • 체인링크
    • 40,130
    • -2.12%
    • 샌드박스
    • 972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