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오토바이 돕다 뺑소니 신고당한 40대 연극배우, 알고보니 음주운전

입력 2022-12-19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길에서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도우려던 40대 운전자가 뺑소니로 오해받아 신고당했다. 그런데 이 운전자는 음주상태였다.

1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수폭행·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40대 A 씨를 검거했다.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A 씨는 이날 새벽 0시 5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넘어지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운전자 구호 조치를 하고서 현장을 떠나려 했다. 그러나 인근에서 자전거를 몰던 B 씨가 이를 뺑소니로 착각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A 씨는 자신을 막아서는 B 씨를 차로 부딪히고 인근 상가 지하주차장까지 차를 몰다가 출동한 경찰관도 차로 밀었다. B 씨와 경찰관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을 연극배우라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α 상호관세 부과…한국 25%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1: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40,000
    • -1.31%
    • 이더리움
    • 2,722,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1.23%
    • 리플
    • 3,062
    • -2.17%
    • 솔라나
    • 178,300
    • -4.35%
    • 에이다
    • 974
    • -2.21%
    • 이오스
    • 1,264
    • +25.02%
    • 트론
    • 350
    • -1.69%
    • 스텔라루멘
    • 391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350
    • -1.49%
    • 체인링크
    • 19,680
    • -4.28%
    • 샌드박스
    • 392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