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서울 열린송현 광장서 윈ㆍ윈터 페스티벌 행사 진행

입력 2022-1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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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설치된 대형 점등 트리.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설치된 대형 점등 트리.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ㆍ윈터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점등 트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됐다. 매일 저녁 일 3회(18시, 19시, 20시) 음악과 조형물을 활용한 ‘미디어쇼’ 공연도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장 한켠에 ‘윈‧윈터 쇼룸’이 일렬로 배치돼 이곳에서 국민이 선정한 중소‧소상공인 우수 상품 100선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윈‧윈터 쇼룸’ 중간에는 ‘윈ㆍ윈터 스테이지’가 있다. 이곳에서는 가요, 팝, 재즈, 국악 등 매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은 회당 30분으로, 평일에는 매일 한 번(18시 30분) 진행되며, 주말에는 일 2회(14시 30분, 18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서 영수증 음료 교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서 영수증 음료 교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4개의 에어돔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에어돔 중 직경 25m 가장 큰 크기의 ‘윈‧윈터 라운지돔’에서는 열린송현 녹지광장 인근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공주 알밤차 등 지역 전통차와 커피, 코코아 등 따뜻한 음료와 쉴 공간을 제공해 지역 상권과 상생을 도모한다.

그 외에도 내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장소 ‘윈ㆍ윈터 캘리돔’)와 신년운수 타로카드(장소 ‘윈ㆍ윈터 타로돔’), 나만의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장소 ‘윈‧윈터 체험돔’)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윈ㆍ윈터 페스티벌은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비롯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25일까지 진행되므로 연말이 가기 전 알찬 소비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원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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