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은 녹색기술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산은 그린코리아 증권투자신탁'을 13일부터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풍력, 태양광, 원자력, 발광다이오드(LED) 등 녹색성장 종목에 60 % 이상을 투자한다. 90일 이전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산은자산운용은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의 리서치를 통해 녹색성장 관련 매출이 실제 발생하고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