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13~17일까지 5일간, 최고 연 20.01~79.99%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는 원금 일부 보장형 1개와 원금 비보장형 2개로 KOSPI200, 삼성전자, 기아차, LG디스플레이, 하나금융지주로 구성돼 있다.
'굿모닝신한 名品 ELS 1057호'는 원금 일부 보장형 상품으로 원금의 90%만 보장하는 대신 투자 수익률을 높인 고수익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운용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4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 및 종가 포함) 연 5.5%로 수익이 확정된다. 발행 후 KOSPI200지수가 40%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 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 140%미만 구간에 있다면 지수상승률의 200%(참여율)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반면 만기 시 KOSPI200지수가 90%이상 100%이하 구간에 있다면 0~-10% 수준의 손실이 발행할 수 있다. 만약 KOSPI200지수가 90%미만인 경우에도 만기지수와 상관없이 원금의 90%를 지급한다.
'ELS 1058호'는 기존 스텝다운형이 진화한 '플러스 스텝다운형'으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손실의 전부가 아닌, 손실분의 일정 수준만 반영해 실질 손실률을 대폭 낮춘 상품이다. 이 상품은 LG디스플레이와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운용되는 2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 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4, 8개월), 80%(12, 16개월), 75%(20개월), 55%(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01%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이상인 경우 40.02%(연 20.01%)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 평가일 종가기준으로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일 경우, 손실이 결정되는 구간(하락배리어 55%)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낮은 기초자산의 손실폭에 1.8182 를 곱한 비율로 손실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만기 평가일에 두 종목 중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 대비 50% 수준일 경우,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의 손실률은 50% 이나, 플러스 스텝다운형은 9.09%={1.8182*(50%-45%)} 수준의 손실이 발생한다.
'ELS 1059호'는 삼성전자와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 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4, 8개월), 80%(12, 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31.02%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결정된 적이 없었다면(종가, 장중가 포함) 만기에 62.04%(연 31.02%)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평가 시점의 가격 수준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굿모닝신한 名品 ELS 1057호'는 중위험(3등급)으로 분류되며, 이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굿모닝신한증권 지점 및 다이렉트 名品 펀드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