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이릴라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가 우주적 영감을 받아 화성에서 즐기던 이색 빵을 지구에 선보인다는 스토리를 지닌 식스 스타(Six Star)급 베이커리이다.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서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대회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김동석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케이크 ’스노이 트리랜드’(7만1000원)을 선보였다.
스노이 트리랜드는 바닐라빈이 가득한 바닐라 크림과 제피르 화이트 가나슈의 조화로 은은한 바닐라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다. 케이크 위에는 트리 오너먼트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얹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케이크 시트 대신 독일의 전통 과자 바움쿠헨을 사용해 밀도 높은 식감이 특징인 ‘크리스마스 로제타’(5만2000원) △블루베리와 딸기 등이 혼합된 베리류 토핑을 넣은 생크림 케이크 ‘트리베리 바스켓’(6만5000원) 등 5~7만 원대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제이릴라가 지닌 독창적인 세계관과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만의 개성을 담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