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인이 많이 사용한 앱은?…카카오톡·유튜브·네이버

입력 2022-12-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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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사진제공=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올해 한국인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중 카카오톡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ㆍ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2022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사용한 모바일 앱을 조사해 21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ㆍ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카카오톡을 월평균 4690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4498만 명, 네이버 4234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 쿠팡은 2794만 명, 네이버 지도 2154만 명, 밴드 1990만 명, 인스타그램 1943만 명, 당근마켓 1937만 명, 배달의 민족 1906만 명, 삼성페이 15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네이버 지도, 인스타그램, 당근마켓은 순위가 상승했지만, 밴드와 배달의 민족은 순위가 하락했다.

세대별로 많이 사용하는 앱은 차이를 보였다. 카카오톡과 유튜브, 네이버의 순위는 유지됐지만 그다음으로 사용하는 앱이 달랐다. 10대와 20대는 인스타그램, 30ㆍ40ㆍ50대는 쿠팡이 4위를 차지했다. 특히 10대는 상위 10개 중 7개가 소셜 및 엔터테인먼트 앱이었다.

한편, 한 해 동안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탕탕특공대로 364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 지도는 339만 명, 토스 249만 명, 카카오T 206만 명, 11번가 196만 명, 쿠팡 194만 명, KB국민은행 스타뱅킹 192만 명, 포켓몬고 190만 명, 위플레이 170만 명, KB페이는 163만 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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