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 모범사례로 선정

입력 2022-12-21 11:00 수정 2022-12-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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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8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21일 오전 8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2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에서 퇴직연금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서비스 혁신,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의 사례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 권익 보호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요구에 집중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시도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e클래스 펀드로의 적극적 전환을 유도하고, 상대적으로 보수가 저렴한 상장지수펀드(ETF)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 퇴직연금 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포트폴리오제공 서비스와 리츠, 상장지수증권(ETN)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가입자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사업을 처음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확고한 신념으로 끊임없이 일관된 정책을 유지해 왔다”며 “연금자산 운용에서도 시장의 흔들림에 동요하지 않고 꾸준하게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를 해왔던 것이 최근의 좋은 성과로 나타나게 됐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국민이 퇴직연금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퇴직연금사업자가 공동으로 퇴직연금 콘텐츠 및 공익광고를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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