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은 창립기념일(12월 11일)을 맞아 9일 재난 상황 시 안전 확보와 인명구조를 위한 방재교육을 하고,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 가족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실제 체험 교육을 시행해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소아암NGO한빛’의 한빛사랑후원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 가족들을 위한 시설인 ‘한빛·사랑하우스’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환자들을 위한 장 담그기, 암 환우의 치료를 지원하는 숙박 시설의 미화 봉사,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최호진 한국오노약품공업 대표이사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환자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