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메타앤과 맞손…“국내 유일 네옴시티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 공동 추진”

입력 2022-12-22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엄민 메타앤 대표이사, 이종인 세원이앤씨 대표이사 (사진제공=세원이앤씨)
▲왼쪽부터 엄민 메타앤 대표이사, 이종인 세원이앤씨 대표이사 (사진제공=세원이앤씨)

세원이앤씨가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메타앤과 손잡고 네옴시티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세원이앤씨는 메타앤과 네옴시티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앤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타앤은 DAG(방향성 비순환 그래프) 보증ㆍ보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GotG(갓지)’ 플랫폼을 운영하는 곳으로, 5세대 블록체인 기술인 반응형 인공지능 기반 ‘Hyper NEX(하이퍼 넥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앤은 지난 4월 신자자산운용과 하이퍼넥스 기술을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 투자를 전제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원이앤씨는 블록체인과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위해 메타앤과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 메타앤 컨소시엄이 네옴시티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되면 네옴시티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전 지역에 적용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결제 코인인 원유 기반 스테이블 코인으로 중동 지역 디지털 화폐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유 기반 스테이블 코인인 만큼 디지털 화폐로서 가치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메타엔 컨소시엄이 네옴시티의 디지털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70,000
    • +0.23%
    • 이더리움
    • 4,859,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3.12%
    • 리플
    • 2,064
    • +2.89%
    • 솔라나
    • 350,600
    • -0.06%
    • 에이다
    • 1,455
    • +0.97%
    • 이오스
    • 1,160
    • -3.33%
    • 트론
    • 291
    • -1.69%
    • 스텔라루멘
    • 731
    • -8.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0.72%
    • 체인링크
    • 25,930
    • +8.45%
    • 샌드박스
    • 1,043
    • +2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