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3일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입찰 규모를 축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오는 16일 만기가 도래하는 경쟁입찰 방식 외화대출 30억달러 가운데 20억달러를 한도로 재입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입찰실시 결과, 입찰금액이 전액 낙찰될 경우 한은의 미 연준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잔액은 종전 150억달러에서 140억달러로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입력 2009-04-13 10:27
한국은행이 13일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입찰 규모를 축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오는 16일 만기가 도래하는 경쟁입찰 방식 외화대출 30억달러 가운데 20억달러를 한도로 재입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입찰실시 결과, 입찰금액이 전액 낙찰될 경우 한은의 미 연준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잔액은 종전 150억달러에서 140억달러로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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