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거래일째 내림세던 원·달러 환율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276.2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270원대를 기록한 것은 6월 10일 이후(1268.9원)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흐름은 엔화 강세의 영향이 크다.
관련 뉴스
20일 일본 중앙은행(BOJ)의 사실상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엔화가 급등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