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지하철 7호선 청담역↔태릉입구역 양방향 운행 통제…대체버스 투입

입력 2022-12-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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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3시 29분께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상선 방면(장암 방면) 열차에서 발생한 고장으로 인해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3시 29분께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상선 방면(장암 방면) 열차에서 발생한 고장으로 인해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3시 29분께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상선 방면(장암 방면) 열차에서 발생한 고장으로 인해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체버스 투입 및 회차를 통해 고객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현재 7호선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통제된 상황이다. 하선 방면(장암→온수 방면)의 열차를 태릉입구역에서 회차해 태릉입구역에서 장암역 상선 방면으로 운행하고, 상선 방면(온수→장암 방면)의 열차는 청담역에서 회차해 청담→온수 방면 하선 열차로 운행한다.

공사는 7호선 군자역과 청담역에 대체버스를 투입하며, 역사에서 대체버스 탑승 출구를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는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해 사고 복구를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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