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기업소공연, 서울 지역 우수 소기업 소상공인 33명 포상

입력 2022-12-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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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2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22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2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2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은 서울 지역경제ㆍ소상공인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의원, 강남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담당관, 임준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약 150명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장상은 △반석엽 강북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유병조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송성근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정순섭 금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운영위원장 △문혜민 구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 △손은숙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수석 부이사장 총 6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5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 6명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상 8명 △서울특별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상 7명 총 33명이 수상했다.

최병순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은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소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19,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소상공인이 살아남기 어려운 실정이었다”면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통해 시장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남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오늘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하신 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특별시는 내년 한 해가 소기업소상공인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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