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이 LG에너지솔루션과 2조 원대 규모 양극박 장기 공급 추진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 1분 삼아알미늄은 전일대비 7.29% 오른 3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삼아알미늄은 LG에너지솔루션과 알루미늄박 공급을 위한 장기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8년, 규모는 2조~3조 원 수준으로, 계약 내용은 현재 확정 단계로 실제 계약은 해를 넘겨 내년 1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22일 삼아알미늄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금 1152억5499만 원(신주 371만1916주 발행, 기존 발행주식 1100만 주)을 조달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 일본 도요타자동차 계열 물류·부품 업체 도요타통상이 전략적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로 참여했다.
이에 삼아알미늄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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