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실시한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 모습.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제22기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국제 표준 계약서 분석 및 공정관리 실습을 중심으로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입문, 해외수주 영업, 계약관리, 금융, 공사, 플랜트, 토목·건축과정 등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다. 교육생들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활약하게 되는 점을 고려해 비즈니스 영어와 이슬람 문화 이해 등의 강좌도 구성됐다.
취업 준비 시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기업들의 채용 흐름에 맞춘 집단 인성 및 토론·PT 면접 등을 실시하는 취업 역량 강화 캠프도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해건협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