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폭설·한파에 “피해 농가 신속 지원”

입력 2022-12-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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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장관,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 (연합뉴스)
▲정황근 농림장관,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 (연합뉴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피해 농가를 신속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농식품부,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또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보험금 등을 조속히 지급하고 고령 농업인이나 독거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이번 피해로 배추, 무, 시설채소 등 농작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현장 기술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지금까지 농식품부에 접수된 농업 분야 피해는 농업시설 19.4ha 규모다. 지난 주부터 이어진 큰 눈으로 시설하우스 피해 16.6ha(321동), 축산시설 피해 2.8ha(65동)가 집계됐다.

한편 지자체 피해 조사에 따라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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