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오늘부터 성인 형상 전신형 '리얼돌' 수입 허용

입력 2022-12-2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주 무소속 의원이 2019년 10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보여주며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이용주 무소속 의원이 2019년 10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보여주며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관세청이 성인 형상 전신형 리얼돌 수입을 허용키로 했다.

관세청은 법원 판결과 국무조정실ㆍ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의견수렴 내용 등을 반영해 이달 26일부터 리얼돌 수입통관 지침을 개정 ·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성인 형상 전신형 리얼돌은 통관을 허용한다. 다만 길이ㆍ무게ㆍ얼굴ㆍ음성 등 전체적 외관과 신체적 묘사 등을 종합 고려 시 미성년 형상, 특정인물 형상, 전기제품 기능(온열‧음성·마사지)이 포함돼 안전성 확인이 필요한 경우 등은 현재처럼 수입을 금지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리얼돌 통관보류 취소소송에서 성인형상은 패소하고 미성년 형상은 승소한 것을 반영했다. 현재 법원 소송 48건 중 패소(19건)와 패소취지의 법원 조정권고(18건)을 합치면 77%(37건)에 달한다. 승소는 2건에 불과하다. 6건은 아직 소진행 중이다.

아울러 미국, 영국, 호주 등 미성년 형상 리얼돌 등에 한해 규제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관세청은 올해 6월 말 반신형 등 신체 일부를 묘사한 리얼돌에 대해 원칙적으로 통관을 허용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대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징역형 집행유예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전방위 폭탄에 갈피 못잡는 기업들…공급망 재편 불가피 [美 상호관세 쇼크]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82,000
    • -0.76%
    • 이더리움
    • 2,704,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50,300
    • +0.04%
    • 리플
    • 3,058
    • -0.52%
    • 솔라나
    • 176,700
    • -3.71%
    • 에이다
    • 965
    • -2.13%
    • 이오스
    • 1,214
    • +6.12%
    • 트론
    • 350
    • -0.28%
    • 스텔라루멘
    • 39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120
    • -1.09%
    • 체인링크
    • 19,450
    • -2.41%
    • 샌드박스
    • 391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