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학회, 12대 회장에 전동흔 박사 선출

입력 2022-12-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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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 한국감정평가학회장 (자료제공=한국감정평가학회)
▲전동흔 한국감정평가학회장 (자료제공=한국감정평가학회)

한국감정평가학회는 12대 학회장으로 전동흔 박사(법무법인 율촌 고문, 감정평가사)를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감정평가학회는 감정평가와 부동산 영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자와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다.

전 차기회장은 2008년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세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35년간 행정안전부 및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상임조세심판관) 등에서 근무했고, 한국지방세연구원 초청선임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공공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감정평가학회 공공부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 차기회장은 "향후 공시가격 등 공적감정평가분야의 제도발전을 통해 국민권익을 보호하고, 실용적인 연구기반을 강화해 부동산 정책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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