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안심택배함’ 서비스 11곳으로 확대

입력 2022-12-26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화기기 코너 ‘안심택배함’ 6곳 추가 설치

신한은행은 자동화기기 코너에서 안전하게 택배를 주고 받고 금융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심택배함’ 서비스를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택배함은 서울시가 2013년 도입한 서비스로 낯선 사람 대면 없이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정책이다.

2019년 11월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안심택배함’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후 숭실대역 등 5곳에 운영 중이다. 고객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및 다세대 주택 중심 자동화기기 코너 6곳을 추가해 설치장소를 제공하고 CCTV를 통한 고객보안도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라운지 시흥대로점에 설치된 ‘안심택배함’은 기존 자동화코너와 달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디지털데스크(화상상담기기)를 통해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안심택배함’ 설치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0,000
    • -2.12%
    • 이더리움
    • 4,617,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93%
    • 리플
    • 1,901
    • -6.58%
    • 솔라나
    • 318,500
    • -4.75%
    • 에이다
    • 1,284
    • -7.76%
    • 이오스
    • 1,076
    • -5.03%
    • 트론
    • 267
    • -3.26%
    • 스텔라루멘
    • 611
    • -1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00
    • -4.45%
    • 체인링크
    • 23,830
    • -3.37%
    • 샌드박스
    • 84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