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 지급

입력 2022-12-27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영등포구가 내년 1월부터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제공=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내년 1월부터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제공=영등포)

서울 영등포구는 내년 1월부터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모급여’는 만 0세(0~11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현재 만 0세와 1세 아동의 가정에 월 30만 원(시설 이용 시 50만 원)씩 지급되는 영아수당은 내년부터는 부모급여로 통합해 운영된다.

다만,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보육료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만 0세는 부모급여(월 70만 원)에서 시설이용 보육료(50만 원)를 차감한 금액이 부모급여로 지원된다. 만 1세는 부모급여(월 35만 원)가 시설이용 보육료(월 50만 원)보다 적기 때문에 현행대로 월 5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서울시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카페‧음식점 등에서 아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곳인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올해 구내 음식점 등 20곳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오케이존은 입구에 지정 마크를 부착해 누구든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음식점 내 유아용 식기나 전용 의자도 갖추고 있다.

내년 5월부터는 ‘서울 엄마·아빠 택시’ 시행으로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대형택시 이용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엄마·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산후조리비 지원도 시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조미연 영등포구 보육지원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빚 있는 자영업자 321만명…'10명 중 1명' 취약차주 대출 규모 ↑ [금안보고서]
  • 아파트 충전기 교체의 수상한 거래…소비자만 ‘분통’ [전기차 충전, 약탈적 생태계]
  • 단독 현대모비스, '램프 매각'에 반기 든 노조…AI 체질개선 변수로
  • 증권사 리포트는 늘 ‘목표가 상향’⋯하락 종목 43%인데 하향 의견은 8% 그쳐
  • 이세웅 지사 ‘주식 잭팟’에 1587억 전체 1위⋯이 대통령 50억원 보유 [재산공개]
  • 단독 40년 된 벽제화장터 현대화 사업 착수…복합도시기반시설 전환 추진 [화장터, 기피 넘어 공존으로①]
  • “라면값 인하, 체감 안되네요”…쉽게 채우기 힘든 장바구니(르포)[물가 안정 딜레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10,000
    • +0.56%
    • 이더리움
    • 3,21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33%
    • 리플
    • 2,095
    • -0.66%
    • 솔라나
    • 136,200
    • -0.58%
    • 에이다
    • 399
    • -0.25%
    • 트론
    • 470
    • +2.4%
    • 스텔라루멘
    • 2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0.19%
    • 체인링크
    • 13,840
    • +0.36%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