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MSCI ESG 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입력 2022-12-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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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서린사옥. (사진=SK 제공)
▲SK서린사옥. (사진=SK 제공)

SK㈜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모두 최고 수준 등급을 획득했다.

SK㈜는 MSCI의 ESG 경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SK㈜가 MSCI로부터 AAA 등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평가에서 리더 등급에 해당하는 ‘AA’를 받았는데 올해 등급이 한 단계 상향됐다.

AAA 등급은 전체 3077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에 해당하는 기업에만 부여된다. 올해 국내 기업 중에서는 SK㈜를 포함한 2개 기업만 AAA 등급을 받았다.

SK㈜는 이달 초 S&P Global이 발표한 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되기도 했다. DJSI는 올해 전세계 2555개 기업을 평가해 그 중 약 12%인 326개 기업만 월드 지수에 넣었다. 이 중 한국 기업은 24곳이다.

SK㈜는 경영 철학에 ESG를 반영해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지속가능식품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혁신 기술에 투자해 왔다. IT 사업에서도 ESG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이며 ESG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SK㈜는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기준을 뛰어넘는 수준의 이사회 경영을 위해 힘썼다고 설명했다.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를 매입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도 시행 중이다.

박동주 SK㈜ 포트폴리오 기획실장은 “투자전문회사로서의 경영 활동에 ESG 전략을 반영하고 ESG 온라인 플랫폼을 만드는 등 이해관계자 가치 창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ESG 중심 사업모델 혁신과 이사회 중심 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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