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루나(LUNA) IP 활용한 모바일 게임 中 판호 추진

입력 2022-12-28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오리진이 중국 내 관계사를 통해 루나(LUNA)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방치형 RPG 게임에 대해 중국 판호를 신청할 계획이다.

28일 네오리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게임 개발사인 상해문정과 방치형RPG 타입의 루나(LUNA) 모바일 게임위탁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내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네오리진은 2022년 상반기 한국 게임 루나 온라인(LUNA)의 원천 IP를 인수했다. 회사는 향후 루나(LUNA)의 중국 내 사업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IP 가치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7년 출시된 '루나온라인'은 PC용 MMORPG 게임이다.

당시 '루나온라인'은 귀여운 캐릭터와 코스튬 시스템, 결혼 등 다양한 소셜 요소 등을 결합해 대만에서 OBT 2주 만에 MMORPG 1위를 기록하며 블리자드의 'WOW'를 누르고 최고 동시접속자수 2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루나온라인은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되며 IP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루나온라인 IP의 협력사인 중국 강소명통 은 올해 하반기 태국에서 '루나 모바일'을 론칭했다. 루나 모바일 역시 2009년에 이어 현재 태국 게임유저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루나 모바일의 태국 론칭에 따른 IP 수수료 수익은 곧 네오리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루나 IP 자체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관련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0,000
    • +2.43%
    • 이더리움
    • 4,960,000
    • +7.66%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38%
    • 리플
    • 2,051
    • +8%
    • 솔라나
    • 331,300
    • +4.35%
    • 에이다
    • 1,421
    • +11.02%
    • 이오스
    • 1,127
    • +4.55%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2
    • +1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36%
    • 체인링크
    • 25,200
    • +5.84%
    • 샌드박스
    • 848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