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일본내 자회사인 닛코씨티그룹증권을 매각한다.
블룸버그통신은 14일 씨티그룹이 일본 자회사인 닛코씨티그룹증권을 매각하고 일본 사업을 투자은행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영문판을 인용해 보도한 블룸버그통신은 닛코코디알증권과 닛코에셋매니지먼트를 매각키로 한 씨티그룹이 닛코씨티그룹증권도 추가로 매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매각 관련 입찰에는 일본 3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