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한국ANKOR유전, 9거래일 연속 상한가

입력 2022-12-28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ANKOR유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ANKOR유전은 전 거래일 대비 29.70%(49원) 오른 2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ANKOR 유전은 미국 멕시코만 천해에 있는 앵커(ANKOR) 유전 광업권 29%에 투자하는 만기 폐쇄형(중도 환매 불가) 펀드다.

한국ANKOR유전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소수계좌 매수관여가 과다하다는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됏다. 이어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22일 매매가 정지되기도 했다. 그러나 거래재개 이후 다시 주가가 급등했고, 27일 거래가 다시 정지됐다.

같은 날 코스닥에서는 제이씨현시스템과 코콤, 에프앤리퍼블릭과 리파인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이씨현시스템과 코콤은 각각 전일 대비 29.82%(1275원), 29.86%(1405원) 오른 5550원과 61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드론, 컴퓨터 및 컴퓨터 관련 제품 사업을 영위 중이다. 드론 방어 사업본부를 두고 있으며 영국 BBS사 파트너로 국내 지역 대공 탐지 레이더와 드론 방어시스템(AUDS)을 독점 판매 중이다.

코콤은 지난 2018년 불법 드론 탐지 및 무력화 시스템 TADS-i를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어 드론 관련주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콤 관계자는 “해당 정보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이나 회사가 판단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전일보다 29.82%(425원) 오른 1850원을 기록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코스메틱 브랜드, 패션 의류, 기타 잡화 브랜드 해외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가 중국으로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로 분류된다. 리오프닝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리파인은 전 거래일 대비 29.82%(2120원) 오른 9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파인은 금융기관이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 및 보증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실행해야 하는 권리조사 업무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최근 전세 사기 피해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속출하면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26,000
    • -0.15%
    • 이더리움
    • 4,670,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6.48%
    • 리플
    • 2,052
    • +31.12%
    • 솔라나
    • 361,600
    • +6.48%
    • 에이다
    • 1,277
    • +14.84%
    • 이오스
    • 995
    • +8.39%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9
    • +2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8.82%
    • 체인링크
    • 21,420
    • +3.83%
    • 샌드박스
    • 497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