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화성시 중ㆍ고교ㆍ대학생에 장학금 2490만원 전달

▲28일 화성사업소에서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왼쪽에서 두번째), 박래범 양노3리 이장, 신혜식 에스피네이처 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지역 중‧고교‧대학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삼표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28일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지역 중ㆍ고교ㆍ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249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했다. 삼표산업에 따르면 지금까지 730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매년 평균 2000만 원, 총 5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사업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과 신혜식 에스피네이처 본부장, 박래범 양노3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박래범 양노3리 이장은 “삼표산업의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권기명 화성사업소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배 삼표산업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