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등 최근 IPO 기업들이 상장 첫날부터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양이엔지가 투자한 에스앤에스텍이 상장돼 관심이다.
특히 에스앤에스텍은 장외시장에서 공모가 대비 150% 오른 1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에 따라 에스앤에스텍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이 상장차익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데 이 중 한양이엔지가 해당된다.
한양이엔지는 에스앤에스텍 지분을 8%(100만주) 가량 보유하고 있다. 장외가격 1만1000원대로 평가할 경우 평가금만 110억원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상장 기업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등록 후 평가금액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양이엔지 관계자 역시 “에스앤에스텍의 지분을 2000원대에서 매입했다”며 “지분을 8%, 100만주 보유하고 있어 상장시 평가차액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