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어려운 경영환경, 원팀으로 극복하자”

입력 2023-01-02 10:23 수정 2023-01-02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2일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신년 인사를 통해 2023년 어려운 경영환경을 원팀이 돼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최고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초일류 고객들과 함께 IT 세상의 발전을 견인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거시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 몇 년간 지속된 지정학적 변수 등 부정적인 경영 환경으로 올해는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SK하이닉스는 초격차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세상의 혁신을 이끌고 있고, 이는 우리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라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올해 모바일과 클라우드 양축의 고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자동차와 AI 고객을 추가하여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도전받을 때 더 강해지는 DNA를 기반으로 우리 모두 원팀이 돼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레벨업해 진정한 글로벌 초일류 반도체 회사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22,000
    • +2.44%
    • 이더리움
    • 4,929,000
    • +6.46%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4.53%
    • 리플
    • 2,059
    • +7.86%
    • 솔라나
    • 331,800
    • +3.85%
    • 에이다
    • 1,423
    • +11.09%
    • 이오스
    • 1,133
    • +3.56%
    • 트론
    • 278
    • +3.73%
    • 스텔라루멘
    • 701
    • +14.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3.19%
    • 체인링크
    • 25,030
    • +5.12%
    • 샌드박스
    • 853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