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공식 출범…"2030년 업계 3위 달성 목표"

입력 2023-01-02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 역삼동 KB라이프타워 로비에서 ‘KB라이프생명’ CI 선포식을 진행,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 허인 KB 금융지주 부회장(왼쪽 첫 번째),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오른쪽 첫 번째),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 역삼동 KB라이프타워 로비에서 ‘KB라이프생명’ CI 선포식을 진행,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 허인 KB 금융지주 부회장(왼쪽 첫 번째),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오른쪽 첫 번째),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인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이 2일 진행됐다. KB라이프생명은 국내 탑티어 생명보험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2030년에는 업계 3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날 서울 강남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김세민 KB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상무와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출범식에 앞서 주주총회를 개최, 정관을 변경하고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 등을 마쳤다.

출범식은 KB라이프타워 1층 로비에서 ‘KB라이프’ 신규 현판 공개와 CI 선포식을 진행하며 시작됐다.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행복파트너’라는 새 비전도 선포했다.

이날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만나 KB라이프생명이라는 이름으로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 여정은 ‘꿈을 향한 동행’을 의미하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경험의 혁신을 일궈 낼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통합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과 뛰어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경쟁력과 네트워크가 결합하여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이러한 역량 기반으로 탑티어 생명보험사를 향한 우리의 목표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4,000
    • -1.76%
    • 이더리움
    • 4,652,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6.47%
    • 리플
    • 2,146
    • +9.99%
    • 솔라나
    • 356,300
    • -1.9%
    • 에이다
    • 1,511
    • +24.36%
    • 이오스
    • 1,072
    • +8.83%
    • 트론
    • 291
    • +4.68%
    • 스텔라루멘
    • 620
    • +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200
    • +5.14%
    • 체인링크
    • 23,330
    • +9.22%
    • 샌드박스
    • 552
    • +1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