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승호∙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고금리, 저성장 기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1조원 클럽 달성과 함께 역대 최고치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웅제약은 새해 경영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혁신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이창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고객가치 향상은 변함없는 대웅제약의 책임이지 의무”라며,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대웅제약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해 도전과 변화를 이뤄내는 한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승호 대표는 "혁신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서 글로벌 신약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협력을 통한 기술혁신을 가속해 혁신적인 국내외 파트너들을 지속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