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중국 위드코로나 실질적 수혜 1분기 말에서 2분기 전망

입력 2023-01-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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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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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른 실질적 수혜가 올해 1분기 말이나 2분기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호텔신라 매출은 1조4829억 원, 영업이익은 266억 원으로 추정하고,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14%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기대치 하회 이유는 4분기에도 이어진 면세 시장 내 수수료 경쟁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지난 달 중국 정부는 제로코로나 정책을 실질적으로 폐지했고,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국 내 코로나19에 대한 단체 면역 형성 시기 등을 고려 시 실질적 수혜는 올해 1분기 말이나 2분기부터 이루어 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의 실질적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와 함께 따이공 수가 회복되면서 한국 면세 시장 내 경쟁 강도도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라며 “2023년 한국 면세 시장은 전년대비 23.5% 성장하고, 시장 규모는 2019년 대비 90.3% 수준”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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