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하 IITA, 원장 이성옥)은 올해 ‘IT중소기업 R&D인력 고용촉진사업’에 81개 대학(원), 216개 중소기업에서 238개 과제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용촉진사업은 각 대학과 기업에서 ‘지도교수-대학원생-기업체 연구인력’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그룹을 구성한 것으로 373명의 대학원생(석사과정)이 참여를 신청했다.
IITA는 신청과제를 대상으로 산학연 외부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50~60여개 수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그룹은 과제 종료 후 해당 중소기업이 참여 대학원생을 고용할 경우 별도의 고용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