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현 기자 holjjak@
신호장애로 멈췄던 2호선이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교통공사는 4일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성수~용답 구간 양방향 신호장애와 관련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2시5분께 2호선 성수지선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운행이 지연됐다. 이후 2시40분께 성수지선 성수역↔용답역의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