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공식 참가

입력 2023-01-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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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I 본사 전경 (사진제공=진원생명과학)
▲VGXI 본사 전경 (사진제공=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가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VGXI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과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 등의 투자기업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행사이다. 올해는 50여 개국, 1500여 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VGXI는 지난 10월 신규공장을 준공해 고품질 플라스미드DNA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크게 확장했다”며 “잠재적 고객사와 투자자에게 VGXI의 숙련된 생산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 생산서비스 등의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이사는 “다국적 제약사 및 글로벌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우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 개발 논의 및 파트너쉽 체결 기회를 모색하고, 사업기회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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