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20여곳, 식약청 상대 `석면의약품` 소송키로

입력 2009-04-14 1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면함유의약품으로 판매금지된 한국제약협회 소속 제약회사 20여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공동소송을 추진한다.

한국제약협회는 '석면 탈크' 파동과 관련한 20여개 제약사가 판매금지와 회수 명령 효력정지 청구소송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13일 이번 판매금지 리스트에 포함된 70여개 제약회사는 대책회의를 열고 이날까지 공동소송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회사들과 함께 소송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제약협회에서 공동소송을 진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한림제약은 이번사건과 관련해 지난 10일 이미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약사 최초로 제기해 놓은 상태다.

그러나 동아제약ㆍ한미약품·중외제약 등 일부상위 제약회사들은 공동소송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25,000
    • -0.19%
    • 이더리움
    • 4,775,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0.92%
    • 리플
    • 2,068
    • +3.3%
    • 솔라나
    • 350,600
    • -0.51%
    • 에이다
    • 1,456
    • +0.21%
    • 이오스
    • 1,159
    • -5.16%
    • 트론
    • 291
    • -2.02%
    • 스텔라루멘
    • 742
    • -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63%
    • 체인링크
    • 25,570
    • +6.23%
    • 샌드박스
    • 1,062
    • +2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