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https://img.etoday.co.kr/pto_db/2022/12/20221221085957_1832595_1200_9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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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한 달간 임직원 대상 비대면 순환경제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순환경제를 임직원이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쓰레기 박사'로 유명한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영상으로 전 직원이 상시 학습 가능할 수 있게 했다. 교육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수열 소장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나와 2014년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를 세웠으며, 쓰레기 문제에 관한 이론,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총 22년 경력의 환경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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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의 환경경영 키워드가 순환경제인 만큼, 대내외에 지속해서 환경교육을 시행해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주관 '플라스틱에 관한 금융 리더십 그룹'(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에 참여해 2024년 발표될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