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계열회사인 롯데건설의 자금운용 안정성을 위해 대여해준 자금 5000억 원을 조기에 회수했다.
해당 자금은 지난해 10월 20일 3개월 기간으로 대여한 건이다. 롯데케미칼은 "상환 기간에 앞서 조기 상환받았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계열 회사의 대여금 조기 상환으로 더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해져, 수소 및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투자를 계획대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고부가 소재 사업 적극 진출로 기업 가치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