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실적 부진 전망 속에서도 상승세다.
9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22%(3만1000원) 오른 6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 4일 60만1000원 이후 2거래일만에 다시 60만 원대에 재진입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471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7% 감소하고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주력 사업 부문인 석유화학·첨단소재 부문의 감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배터리부문의 일회성 비용(성과급 등) 발생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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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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