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달러 환율, 25.1원 내린 1243.5원 마감

입력 2023-01-09 16:07 수정 2023-01-09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크게 내린 채 거래를 마쳤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1원 내린 1243.5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24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이날 1255.0원에 개장한 환율은 장중 1242.8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환율이 하락한 이유는 미국의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통상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커져서다.

이 경우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높아지고, 달러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낮아져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47,000
    • +0.94%
    • 이더리움
    • 4,893,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5.11%
    • 리플
    • 2,010
    • +4.31%
    • 솔라나
    • 331,800
    • +2.57%
    • 에이다
    • 1,396
    • +7.14%
    • 이오스
    • 1,119
    • +0.81%
    • 트론
    • 280
    • +4.48%
    • 스텔라루멘
    • 698
    • +9.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9%
    • 체인링크
    • 25,050
    • +3.04%
    • 샌드박스
    • 855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