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청라 한라비발디'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6~25층 12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130㎡(138가구) ▲131㎡(168가구) ▲145㎡(390가구) ▲146㎡(100가구) ▲171㎡(196가구)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평당 1100만원 아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A6블록은 청라지구에서 중앙호수공원과 테마형 골프장이 동시에 접해있고 미국 TCA사와의 협력설계를 통해 외관을 더욱 선진화 했다"며 "전매제한 완화 및 양도세 면제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라건설은 오는 22일 1순위를 시작으로 23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9일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201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6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