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미결제 급증하며 낙폭 만회

입력 2009-04-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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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이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오전 11시22분 현재 전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71.3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들의 선물 매수가 증가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는데 5일 이동평균선(172포인트)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증가하고 있다. 차익과 비차익 모두에서 매도가 강화되면서 약 1300억원의 매도가 출회 중이다.

미결제약약정이 6월물들어 가장 많이 증가한 모습으로 방향성 부재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매매 주체들이 단기적인 매매에 치중하고 있어 방향성을 가늠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변동성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236계약 순매도, 개인은 755계약 순매수, 기관은 167계약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만1562계약 증가해 10만8775계약, 거래량은 17만2409계약으로 전일 대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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