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굿디자인 어워드' 11개 수상 쾌거

입력 2023-01-1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11차종 수상
“사람ㆍ모빌리티 감성 연결고리 만들 것”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는 총 11개 제품이 미국의 디자인 상인 '2022 굿디자인 어워드(2022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Transportation) 디자인 부문과 로보틱스(Robotics)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수상작 이미지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는 총 11개 제품이 미국의 디자인 상인 '2022 굿디자인 어워드(2022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Transportation) 디자인 부문과 로보틱스(Robotics)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수상작 이미지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과 로보틱스 디자인 부문 등에서 총 11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전자, 운송, 가구, 로보틱스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돼 2022년으로 72회째를 맞아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2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트레일러 드론 △세븐(SEVEN) 콘셉트, 로보틱스 디자인 부문에서 △PnD(Plug & Drive) 모빌리티 △L7 △모베드(MobED)가 수상해 총 5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는 총 8개의 제품만이 선정된 로보틱스 디자인 부문에서 3개의 상을 거머쥐며 로보틱스 분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니로 △EV9 콘셉트 △마젠타(Magenta)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기차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총 4개가 선정되며 양산 차량과 콘셉트 디자인, 소프트웨어(SW) 디자인을 골고루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G90 △제네시스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총 2개를 수상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8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모빌리티를 구현하려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고객의 삶에 더 높은 수준의 가치를 더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사람과 모빌리티 간의 감성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57,000
    • -0.34%
    • 이더리움
    • 4,42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1.98%
    • 리플
    • 2,867
    • +1.38%
    • 솔라나
    • 186,200
    • -0.59%
    • 에이다
    • 550
    • -1.43%
    • 트론
    • 420
    • +0.48%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0.93%
    • 체인링크
    • 18,560
    • -0.54%
    • 샌드박스
    • 1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