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00억 원 조기 지급

입력 2023-01-11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CI.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I.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00천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2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 해 말까지 10년간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34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93,000
    • -2.76%
    • 이더리움
    • 4,797,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0.5%
    • 리플
    • 1,999
    • +4.22%
    • 솔라나
    • 330,600
    • -4.15%
    • 에이다
    • 1,345
    • -1.97%
    • 이오스
    • 1,139
    • +0.98%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69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0%
    • 체인링크
    • 24,440
    • -0.04%
    • 샌드박스
    • 936
    • -9.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