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정보가 유출된 LG유플러스의 주가가 내림세다.
1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0.92% 하락한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 명이다. LG유플러스는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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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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