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맞이 전통시장 신선상품 ‘빠른 배송’으로 마음 전하세요”

입력 2023-01-11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시장 빠른배송’서 설 상품 당일·새벽 배송
이달 18일까지 주문 시 설 전에 전국 배송

▲11일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설명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서울시)
▲11일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설명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서울시)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 지역 전통시장의 신선한 상품들을 '우리시장 빠른 배송'을 통해 당일·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명절 상품을 주문하면 전국 지역에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11일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우리시장 빠른 배송'을 통해 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은 접수에서 배송‧정산까지 일련의 과정이 디지털화돼 소비자는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주문 후 새벽‧당일배송 등 원하는 방식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 3곳에 소규모 물류시설 MFC를 조성하고, 디지털물류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품목의 빠른 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곳 시장은 명절 수요가 높은 청과, 축산, 해산물 등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명절 세트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주문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시장에 직접 방문 시에는 빠른 배송 스티커가 부착된 점포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 및 전화로 명절상품을 빠른 배송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청량리종합시장은 시장에 마련된 오픈 스튜디오에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방송 중에는 무료배송 혜택까지 있다. 청량리종합시장과 암사종합시장에서는 이달 16일 오전까지 온‧오프라인 주문 건에 한해 무료 택배배송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명절 상품은 온라인으로 17일까지, 오프라인으로 18일까지 주문 시 설 전에 전국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분야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전통시장에 물류 혁신을 더한 우리시장 빠른 배송이 소상공인의 명절 특수를 지원하고, 민생 경기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신선한 명절상품을 편리하고 빠르게 배송받아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58,000
    • -2.85%
    • 이더리움
    • 4,612,000
    • -5.8%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5.03%
    • 리플
    • 1,882
    • -5.24%
    • 솔라나
    • 318,500
    • -6.65%
    • 에이다
    • 1,271
    • -9.34%
    • 이오스
    • 1,084
    • -5.49%
    • 트론
    • 267
    • -4.3%
    • 스텔라루멘
    • 618
    • -1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6.31%
    • 체인링크
    • 23,710
    • -7.96%
    • 샌드박스
    • 858
    • -2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