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물 확대에 1320선 붕괴

입력 2009-04-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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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하락 여파와 단기급등 부담에 닷새만에 조정을 받고 있는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늘리면서 1320선 아래로 주저 앉았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오후 1시 6분 현재 전일보다 2.01%(27.03P) 떨어진 1315.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80억원, 147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26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두 거래 주체의 매도 공세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90억원, 비차익거래로 900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1390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철강금속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과 은행, 증권, 금융업, 기계, 전기가스업이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운수창고와 보험, 유통업, 종이목재, 운수장비, 음식료업, 의약품 등도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POSCO와 KT&G, LG를 제외하고 다수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전력과 신한지주, KB끔융, LG디스플레이가 4% 이상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0개를 더한 17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660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3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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