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4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후 3시 11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2.13%(3500원) 상승한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4Q22 실적은 매출액 37.2조 원(+19.9% YoY), 영업이익 3.3조 원(+116.0% YoY)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특히 기말 환율이 안정화되면서, 3Q22에 설정되었던 USD 기반 품질보증 충당부채에 대한 외화평가이익 환입으로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은 2.8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 하락의 배경이었던 일방적 수요 둔화 우려가 심했다. 주가에 이런 부분이 선제적으로 반영됐으며, 현대차가 연초에 사업계획을 연간 10% 판매량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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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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