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내린 1245.8원에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날 종가 대비 4.2원 내린 1242.0원에 개장했다.
그러나 낙폭이 제한되며 장중 1,239.8∼1,246.8원에서 오르내리다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은 12일(현지시간)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